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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뛰기는 가장 씩씩하고 과격한 놀이에 속한다.
널뛰기는 정월에 하는 민속놀이인데 전국적으로 하지 않는 곳이 없다.
넓이는 한자 정도, 길이는 7~10자쯤 되는 두꺼운 판자를 짚단이나 가마니 같은 것으로 그 가운데를 괴어 놓고, 판자 양쪽에 한 사람씩 올라서서 서로 발을 굴러 공중에 높이 몸을 올리는 놀이이다.
널판 양끝에 한 사람씩 마주 올라 서서 힘있게 구르면 두 사람의 몸은 교대로 올라갔다 내려왔다 하게 되는데 처녀들, 혹은 젊은 부녀자들이 아름다운 색깔의 한복을 차려입고 몸을 공중에 올리며 널을 뛰는 모습은 지극히 아름답다.

둘이서 널을 뛰다가 한쪽이 힘이 모자라 지치면 지게 된다.
혹은, 어느 한쪽이 힘있게 굴려서 상대편을 널판 위에서 떨어지게 기술을 부리면 떨어진 사람은 일단 지게 되는 것이다. 설날이나 정초엔 전국 각지에서 마당에 널판을 놓고 뛰게 되는데 널판은 적고 뛸 사람이 많으면 순차를 정하여 기다렸다가 뛴다.
널뛰기의 처음이 언제였는지는 알기 어려우나 고려 때에도 널뛰기가 성행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조선조에 들어와서 남녀칠세부동석(男女七歲不同席)이라는 내외(內外) 관념 때문에 크게 발전하지 못하고 설 때쯤 잠깐하고 마는 민속으로서 겨우 명맥만을 이어왔던 것이다.

널뛰기가 생긴 연유를 두 가지로 말하고 있다.
부녀자들이 외부 출입이 자유롭지 못했던 시절에 널뛰기를 하면서 몸이 높이 오르는 순간, 담장 밖을 넘어 바깥 세상을 구경할 수 있고, 또 남자의 모습도 엿볼 수 있다는 데서 널뛰기가 시작되었다는 설도 있고, 남편을 옥에 둔 한 아내가 남편의 얼굴이 너무나 보고 싶어 다른 죄인의 부인과 상의하여 널을 뜀으로서 담장 너머 옥에 갇힌 남편의 얼굴을 볼 수 있었다는 데서 시작되었다는 설도 있다.

조선 순조(純祖)때 이락하(李洛下)는 그의 「답판사(踏板詞)」에서 "「촌의 풍속에 해마다 정월부터 계집아이들이 모여 긴 널판을 사용하여 그 가운데에 짚으로 만든 베개를 놓고 형세에 따라 내려왔다 올라갔다 한다.
사람이 널판자 양쪽을 밟고, 한 사람이 올라가면 한 사람이 내려가니 이것을 널뛰기라 한다. 2월에 이르러 널뛰기가 그치는데 신발은 짚신을 신지 않고 치마는 긴 치마를 입지 않는다."라고 하였다.

조선 때 유만공(柳晩恭)은 그의 「세시풍요(歲時風謠)」에서 "널뛰는 아가씨들은 울긋불긋 곱게도 차려 입고, 뛰고 굴리어 서로 높이 오르려고 담 너머 얼굴 보이는데 부끄러운 줄을 모르네." 라고 읊어 색색으로 곱게 차려 입고 널뛰는 아가씨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묘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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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부서 : 문화예술과 문화예술담당 ( TEL : 063-539-51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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